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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에 나간 사람에게 음식을 날라갈 때 쓰는 상.
이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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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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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집 밖에 나간 사람에게 음식을 날라갈 때 쓰는 상.
내용

번상(番床)이라고도 한다. 옛날에 고관이 궁중이나 관청에서 숙직할 때 상노들이 이 상에 음식을 담아서 머리에 이고 날랐다고 한다.

높이 25㎝, 지름 59㎝ 정도로 12각(角)으로 되어 있다. 접합부에 놋쇠 장식이 있고 양측면에 손잡이구멍이 ‘亞’자 투각문으로 되어 있으며, 앞면에 내다보는 구멍이 패어 있다. 그래서 상을 머리에 이고 양측면의 손잡이구멍을 붙잡고 내다보는 구멍으로 앞을 보고 걸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참고문헌

『이조가구의 미』(배만실, 새글사,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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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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