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시식(時食)의 하나이다. 유두일 전후 때는 밀을 거두어들이는 시기이므로 새로 수확한 밀을 가루내어 전병을 부쳐 조상에게 유두절사(流頭節祠)를 지냈으며, 애호박을 섞어서 기름에 지져 여름철 시식으로 많이 먹어 왔다.
만드는 법은 밀가루에 물을 붓고 소금을 조금 넣어 골고루 저은 반죽을 기름 두른 번철에 조금씩 떠놓아 얄팍하게 부쳐낸다. 이때 애호박을 채 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반죽에 넣어 부치기도 한다. 먹을 때는 초간장에 찍어 먹는다.
이용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남겨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를 표시하는 조건으로 다운로드 및 이용 가능합니다.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encykorea.aks.ac.kr), 한국학중앙연구원
이 미디어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서비스에만 활용하도록 허가받은 자료로서, 미디어 자유이용(다운로드)은 불가합니다.
항목 내용 중 오류나 보충하여야 할 사항을 상세하게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미디어 또는 미디어 설명에 수정하여야 할 사항을 상세하게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대한 문의나 의견을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 시 아래와 같이 출처를 표시해 주세요.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